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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황명자 씨, 경북도 ‘새마을여인상’ 대상
2019년 06월 28일(금) 10:59 [경산신문]
 

↑↑ 제16회 새마을여인 시상식 장면.
ⓒ 경산신문

경상북도는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김옥순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도내 새마을부녀회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 공경문화운동 실천’에 앞장선 유공자 7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새마을여인상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도내 새마을 가족으로서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행복한 가정! 공경문화운동 실천에 앞장서는 한편,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 경산신문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상 대상은 황명자(사진, 59세, 영양군 수비면 수하2리 새마을부녀회장)씨가 수상했다.

황 씨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3남매를 훌륭히 키웠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고난의 역경을 꿋꿋하게 이겨낸 강인한 여성이다. 지난 7년간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하면서 재활용품 모으기, 농산물 직거래사업, 친환경 비누 만들기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부녀회 주관으로 매년 마을 경로잔치를 여는 등 지역사회 봉사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로사린다 앨라리오샤(여, 47세, 상주시 계림동 냉림4통 새마을부녀회원)씨는 다문화가족상을 수상했다. 로사린다 앨라리오샤씨 가정은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목한 가정으로 소문나 있고 마을 노인들을 내 부모 같이 섬기는 공경문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 멘토링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효행상에 연경애(영주), 화목상에 유수연(김천), 봉사상은 이인순(성주) 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부인이 지역사회 발전과 부녀새마을운동에 헌신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보살핌과 깊은 배려심으로 항상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남편에게 수여하는 외조상은 이석이(포항) 씨 등 23명이 수상했다.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사회에서 새마을부녀회원은 마을사람 모두의 어머니이자 며느리”라고 언급하며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마을 곳곳에 새마을부녀회원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해 행복경북을 조성하는데 새마을부녀회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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