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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금속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재선정
취업 · 4년제 학사 · 병역문제 한 번에 해결
2018년 11월 27일(화) 15:52 [경산신문]
 

↑↑ 경북기계금속고 학생, 교사들이 현장맞춤 교육을 수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산신문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교장 이성호)가 일학습병행제 재학생단계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재선정됐다.

현장중심의 스위스 도제식 직업교육 모델을 시범 도입·운영하고자 선정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1차 사업단의 사업기간이 올해로 끝나 그간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사업기간 연장여부가 결정됐다.

경북기계금속고는 도제학교 도입 이후 학과 개편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도입을 통해 현장실무 중심의 도제학교로 거듭났다. 그 결과 2017년 노동부 성과평가 S등급(최우수), 교육부 성과평가 A등급(우수)에 선정됐다.

또한 경상권에 소재한 55개 도제학교를 대표하는 회장학교의 역할을 수행하며 도제학교 컨설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도제학교 정착에 애쓰고 있다.

경북기계금속고는 2018년 기준 도제교육을 통해 109명의 졸업생을 배출(취업률 90%)하고 현재는 3학년 79명, 2학년 80명이 4개 직종 44개 기업에서 미래의 명장을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단일학교형 도제학교 중 최다 직종(CNC선반, 프레스금형, 사출금형, CO2용접), 최다 참여율(2,3학년 50%)로 경북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도제교육을 선도하는 도제학교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도제학교 중 최초로 대구대학교와 연계된 (2+4)선취업-후진학(도제2년, 대학4년)제도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도제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역특례와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장학금은 무려 90%에 이른다.

이성호 교장은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우리 학교는 도제에 참여하기 위해 입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지난 4년간 운영으로 학교도 기업도 노하우를 쌓았고, 졸업생들이 안정적으로 기업에 정착하는 사례를 통해 후배들은 자신감을 얻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영 기자  gsinews@gs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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