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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청렴한 국민연금 - 전정환(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장)
2018년 10월 21일(일) 17:24 [경산신문]
 

 
↑↑ 전정환 (국민연금공단경산청도지사장)
ⓒ 경산신문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2017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54점 득점으로 180개국 중 51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점수는 1점 상승하고 순위는 1단계 상승했으나 OECD 내에서는 전년도와 같은 35개국 중 29위로 우리나라 국격이나 경제수준에 비해 아직은 낮은 수준으로 OECD 국가 중 이탈리아, 그리스, 헝가리, 터키등이 우리보다 후순위이나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 대만, 일본등이 우리보다 앞서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금번의 평가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가청렴도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정부부처는 물론 국민과 함께 반부패 청렴의식과 문화를 사회전반에 걸쳐 확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정부패 척결은 국민과 역사 앞에 평가받을 핵심지표’라고 선언한 정부는 범국가 차원의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더불어 국민연금공단도 깨끗한 공직사회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반부패 청렴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우리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573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고 또한, 전국 25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자발적인 부패방지 노력도를 측정·평가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함으로 청렴수준이 매우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되었다.
우리공단은 국가청렴도가 국가의 신뢰도와 경쟁력에 직결되듯 기관의 청렴도 또한 기관의 경쟁력에 직결됨을 깊이 인식하고, 정부의 반부패 청렴정책 분석 및 내부 구성원과 외부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청렴 이미지 확산, 청렴인식 제고, 청렴 생태계 조성이라는 3대 핵심전략을 선정하여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세계 3대 기금운용기관으로서 기금자산 운용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부패방지정책을 추진하여 미래위험을 대비하고 있으며 복지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하여 급여 사후관리 시스템 개선등 빈틈없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예산집행·업무분장을 추진하고 인사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구성원들이 공감하는 인사업무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은 전라좌수영에 속한 발포라는 곳에서 만호(종4품 무관직)로 재직할 때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다’ 라며 거문고를 만들 욕심으로 오동나무를 베어 오라는 좌수영 우두머리인 좌수사의 지시를 일언지하에 거절함으로 청렴함과 강직함을 겸비한 참된 공직자의 표상으로 후세의 귀감이 되어 왔다.

우리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 직원 모두는 청렴의식 내재화 및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실천함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국민이 주인인 연금’, ‘연금다운 연금‘을 만들어 가고자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해 본다.
김은지 기자  kej14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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