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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
<신년특집>
2020년 01월 02일(목) 13:28 [경산신문]
 

ⓒ 경산신문
<경산도 아파트 미분양시대>
2019년 연초를 뜨겁게 달군 소식은 경산시도 이제는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도래했다는 소식이었다. 성장하는 도시 경산이 더 이상 아파트 성공신화를 이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2018년 11월말 미분양 아파트는 759호로 속초와 더불어 전국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사전심사와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는 등 주택 공급에 차질을 빚게 돼 인구 40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경산시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 경산신문
<경북도체 10년만에 다시 경산 개최>
10년 만에 다시 경산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전 폐막식에서 경산시는 종합3위를 차지해 성취상을 받았다. 종합우승을 목표로 전력을 다한 경산시는 대회 3일까지 종합1위를 달렸으나 마지막 날 포항에 12.1점 차이로, 구미에는 불과 3.5점 뒤져 종합3위에 그쳤다. 경산시는 마라톤과 레슬링, 역도, 골프, 보디빌딩에서 종합1위를 차지하고, 테니스, 배드민턴, 산악자전거에서 2위, 수영, 배구, 탁구, 핸드볼, 씨름, 유도, 검도 등 7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 경산신문
<교육청 2년 연속 부패방지 최우수>
경산교육지원청이 부패방지시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18 청렴시책 정착과 부패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도내 23개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5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3년마다 실시되는 종합감사 면제혜택을 받게 돼 교육도시 경산의 위상과 함께 교육가족의 자부심을 드높였다.


ⓒ 경산신문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평균 2.6대1>
3월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현역 조합장과 맞붙은 7개 조합 가운데 와촌농협과 산림조합 두 곳만 현역 조합장을 제치고 신인이 당선, 신인들이 높은 문턱을 실감했다. 현역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고 각각 4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 자인농협과 압량농협 조합장선거에서는 손병한 후보와 서양수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관심을 모았던 경산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현역 이재기 조합장이 전국 최고령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 경산신문
<경산시 시군평가 2년 연속 1위>
경산시가 2년 연속 도내 23개 시군 평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16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19년도(18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의 5대 국정목표 119개 지표(80%)와 도정 역점시책 23개 지표(20%) 추진실적을 합산, 행정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 경산신문
<다자녀장학금 수요예측 실패>
예상보다 40배나 많은 수요가 몰려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 기금 수익이 아닌 출연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장학회는 관내 다자녀 숫자에 대한 자료 자체가 없어 기존 장학금 신청건수에 의존해 수요예측을 잘못한 측면은 있지만 예산으로는 어려워 장학금으로라도 출산을 장려해 보자는 의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학금 지급기준과 공고를 무시했다는 비판이 컸다. 내년에도 20억 원을 편성했지만 시의회가 5억 원을 삭감했다.


ⓒ 경산신문
<무학로교회, 경산 품격 높이다>
대가의 품격이 느껴지는 하양읍 도리리 무학로교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로재 승효상 대표가 설계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작은 교회 하나가 경산의 도시품격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것이다. 교회에 들어서면 건축물도 건축물이지만 그 건축물이 품고 있는 이야기가 바로 이 건축물에 품격을 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학로교회와 무학산 소재 무학농장을 연계한 공원 조성사업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 경산신문
<코발트광산 유해 세종임시안치소로>
한국전쟁 전후 법적 절차 없이 군경에 의해 학살된 평산동 폐코발트광산 민간인 희생자 유해 80여구가 참사 69년, 수습된 지 14~19년 만에 세종시 추모의집에 임시 안치되기 위해 길을 떠났다. 이들 유해 80여구는 그동안 유족회 등 민간이 발굴했다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추모의 집에 안치되지 못했다. 이와 함께 12월에는 경산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추모를 위한 위령사업 지원 조례가 제정돼 평산동 위령사업과 평화인권교육의 길이 열렸다.


ⓒ 경산신문
<석산업체 꼼수 관행에 철퇴>
경북도가 그동안 채석업체와 허가기관이 채석 후 복구를 하지 않고 다시 변경허가를 통해 최장 30년 넘게 채석을 계속해온 관행에 철퇴를 내렸다. 경북도는 지난달 26일 남천면 하도리 323번지 (주)대한실업이 낸 토석채취변경허가신청에 대해 불허가 조치했다. 따라서 불법으로 채취한 부분에 대한 원상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추가신청이 불가능해 그동안 허가기관의 묵인과 채석업체의 꼼수에 제동이 걸렸다는 평가다.



ⓒ 경산신문
<시청 앞 천막농성 파업 계속>
2019년을 9일 앞둔 지난 23일 오후 2시 경산시청 앞, 천막농성 190일째, 전면파업 40일째를 맞이한 경산지역 3개 법인택시 기사들이 차디찬 보도블록 위에 앉아 결의에 찬 모습으로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파업 중인 기사를 포함해 노예각서나 다름없는 동의서를 제출한 기사들에게만 업무복귀를 허용한 것에 대한 항의집회였다. 이에 앞서 경산환경지회도 파업 85일 만에 기본급 3% 인상, 특별안전수당 지급 등 잠정합의안에 합의하고 타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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