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기사쓰기 | 전체기사보기
교육 복지 여성 사건/사고 사회일반 행정 의정 정치일반 농업 생활경제 지역경제 경제일반 공연전시 생활정보 스포츠 문화일반 동정 경산사람 미담 독자마당 칼럼 사설 만평 시큰둥만화 시민기자 임당발굴 30주년 특별기획 경산미래농업, 해답을 찾다 지난 기획특집 바람직한 역사공원 조성 모델을 찾아서 도농교류, 농촌체험관광 지역살리는 협동조합 재래시장 탐방기 그림 그리는 의사 임종식의 경산이야기 지상인문학강의 경산인물열전 현방탐방 구술로 푸는 경산 100년사 일본 생협 슬로카페를 가다 현장탐방 경산 대표음식 특집 지역소식 경산 도시건축의 생애사 이제는 탈핵이다! 독서감상문대회 천작가의 it book, it movie 카드뉴스 쏙쏙뉴스 계남마을 시인의 농사편지 미디어 리터러시 (공동기획취재) 최승호의 뉴스브리핑
최종편집:2019-10-17 오전 11:32:28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시민기자
뉴스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산시 도농인구 불균형 심각
2019년 09월 19일(목) 11:01 [경산신문]
 
경산시 인구수가 지난 2017년 9월 기준으로 경주시를 앞질러 경북도 3위에 올랐다. 지난 10년간 평균 9.5% 늘어 증가율도 1위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3일 자로 서부2동이 주민등록 기준 인구 3만 명을 돌파했다. 인구 3만 9000명의 진량읍과 각각 인구 3만 7000명을 자랑하는 동부동, 서부1동에 이어 인구 3만 명이 넘는 4번째 슈퍼동이 탄생한 것이다.

경산시의 인구증가는 OECD 국가 가운데 최악의 초저출산률로 인한 인구절벽시대에 경산시의 성장잠재력을 대변해 주는 수치로 반가울 수밖에 없다. 지난 1997년 안동시를 앞지르고 인구 4위가 된 지 20년 만에 한 계단 오른 3위 도시가 된 경산은 다른 지자체들이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절박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경북 23개 시군 중 3% 이상 인구가 늘어난 곳은 경산, 구미, 칠곡, 김천 등 4곳뿐이다. 이 가운데 경산시는 가장 높은 9.5%의 증가율을 보였고, 전국적으로도 상위권에 들었다.

경산시 인구증가 추세를 살펴보면 1990년대 초 옥산지구 택지개발과 경산1산업단지(진량산단) 입주에 따라 인구증가 속도가 빨라지는데 2003년,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증가했다.
인구증가 요인으로는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을 들 수 있다. 1995년 한 곳이던 산업단지는 지난해 말까지 3개 단지에 총 356만㎡로 늘었고, 그 사이 921개이던 기업은 3232개로 성장했다. 또한 택지개발과 도시개발,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24개 지구 총 786만㎡를 개발해 공동주택이 2017년 현재 145개 단지 6만 700여 가구에 이른다.

경산은 오는 2030년 인구 42만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택지개발사업 및 도시개발사업에서 7만 3000명, 경산경제자유구역 조성으로 4만 4000명, 4산업단지 등으로 3만 1000명, 지구단위 계획사업에서 1만 1000명이 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통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경산시 인구증가를 마냥 즐겁게만 바라볼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경산시 인구증가가 읍면인구가 줄어드는 대신 동지역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배향선 의원이 지난 21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밝힌 경산시 인구증가 지표를 보면 읍·면지역의 내국인 인구는 1.55% 감소한 반면에, 도시지역에 해당하는 7개 동지역은 2.85% 증가했다. 즉 경산시의 양적인 인구증가는 동지역에 국한되고 있고, 그 인구증가에 외국인의 비중이 크게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산시가 발표한 인구현황에도 지난해 8월, 전월에 비해 인구가 487명이 늘어난 것은 읍면에서 141명이 준 대신 동지역에서 628명이 늘어났기 때문이었다. 올해 8월 통계를 보면 읍면지역에서 전월대비 217명이 줄어든 대신 동지역에서 327명(서부2동이 222명 증가)이 늘어나 겨우 11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는 이제 이러한 인구증가에 마냥 기뻐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인구관련정책을 새롭게 수립해야할 숙제를 안게 됐다. 농촌이 무너지고 도시의 일방적인 팽창만으로 경산시가 온전하게 발전하리라고 믿고 싶지 않다. 경산시는 15개 읍면동 별 특성을 살린 지역균형발전으로 도시발전의 열매를 골고루 나눠야 한다.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한 인구정책의 수립을 촉구한다.
gsinews@gsinews.com
“경산신문은 경산사람을 봅니다. 경산사람은 경산신문을 봅니다.”
- Copyrights ⓒ경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산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산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복구 않고 변경허가로 연장' 석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더 이상 ..
“오랜 시간 지금처럼” 오렌지주간..
2019 경산시민독서감상문쓰기대회 ..
‘하양 코스모스 음악회’개최
정보센터, 2019 독서의 달 다독자 ..
‘태고의 신비’ 찾아 600㎞, 동해..
2019 경북장애인파크골프 어울림생..
경북도, 20년도 비점오염 저감사업 ..
용성초, 주렁주렁 쏟아지는 땅속의 ..

최신뉴스

하자경만평  
경산여성영화제 19일 남매근린공원  
2019 통일한마당 사동 말매공원서  
한국서가협회 13번째 회원전  
물 수제비  
만수의 장례식  
그 눈의 후서  
사직단 논란 종지부 찍나?  
검찰수사와 시민들의 상식  
2019년 상반기 주요 실적과 교육정..  
일연의 <삼국유사>속 ‘단군..  
유선 아이숲 유치원, 상방동주민음..  
경산향교 지난 12일 전통혼례  
걸스카우트는 산전마을서 포도따기..  
제7회 남천 맥반석 포도축제  


인사말 연혁 사업영역 조직도 편집위원회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실천 요강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광고/구독안내
상호: 경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5-81-03551/ 주소: 경상북도 경산시 경안로 173(중방동) 2층 경산신문사 / 발행인.편집인: 최승호
mail: gsinews@gsinews.com / Tel: 053)815-6767 / Fax : 053)811-788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다-1002호 / 등록일 : 2010.12.06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