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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압독국
2019년 09월 26일(목) 11:17 [경산신문]
 
경산의 뿌리 압독국이 부활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압량면의 읍(邑) 승격을 승인받음으로써 고대 압독국의 수도로서 위용을 갖추어 가고 있다. 최근 들어 압독국 최고지배자의 무덤이 발굴된 데 이어 압독국 여인의 얼굴을 복원됐고, 박물관에 버금가는 압독유물전시관이 건립이 착착 진행되고 있어 경산의 뿌리 압독국이 경산의 최고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것이다.

압량면 홈페이지에는 압량면의 역사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신라 파사왕(婆娑王)이 압독국을 취하여 군(郡)을 두었고 다시 선덕여왕 11년(642)에 김유신 장군이 군주(軍主)로 다스렸던 곳이다. 태종무열왕 2년(655)에 둘째 아들이었던 김인문(金仁問)이 총관으로 재임하던 시절, 지금의 압량리에 장산성(獐山城)을 쌓아 군사훈련을 하였으니 임금이 그 공을 기리어 식읍(食邑) 300호(戶)를 주었다고 한다. 압독국을 대야성(大耶城) 아찬(阿 )으로 옮겼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경산군 동면으로 들게 된다. 1914년에 이르러 행정구역을 통합할 적에 압량면으로 개칭하게 되고 면사무소를 조영동(造永洞)에 두었다가 1916년에 부적동(夫迪洞)으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압독국 발굴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본지와 영남대 박물관 영남매장문화재연구원이 함께한 작업에서 대가대 전영권 교수는 압독국의 역사를 이렇게 적고 있다.

전 교수는 압독국(押督國) 또는 압량국(押梁國)은 임당(압량), 자인 북사(노사화), 진량 신상리(마진량), 해안 불로동(치성화) 등 4개의 큰 세력집단으로 분포하였으며, 대표적인 유적은 임당유적이다. 임당유적은 임당동과 조영동, 부적리 일대에 분포하며, 초기철기시대의 환호와 원삼국시대 마을 터, 못 터, 토성, 목관묘, 옹관묘 등 주요 유물이 다른 고분군에 비해 많이 발굴돼 신라 마립간기의 사회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하다.

압량면이 압독국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삼국시대 신라와 관련된 역사자료들이 많이 남아있다. 압량리에 남아있는 병영유적은 삼국통일의 전초기지였다고 밝혀지고 있고, 최근에 복원된 마위지도 백제와의 전쟁과 관련된 전설의 현장이다.

경산최대의 역사문화자산인 압독국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노력은 여러 해 전부터 있어왔다. 의성의 조문국, 김천의 감문국은 압독국보다도 훨씬 작은 소규모 부족국가인데다 발굴 유물도 보잘 것 없었지만 그 지역의 중심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어 경산시민의 부러움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었다. 이번에 압독국 여인의 얼굴을 복원하는데 성공한 것은 압독국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지난 2017년 발굴된 임당1호분이 압독국 최고지배자의 무덤이라는 사실은 압량면이 압독국의 수도였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것과 동시에 임당 조영 부적 고분 일대를 사적으로 남겨둘 것이 아니라 압독역사공원으로 범위를 확대해 압독국이 경산의 뿌리임을 경산시민은 물론 전국에 홍보해 경산의 도시브랜드를 제고하는데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곧이어 200여 억원이 투입되는 압독유물전시관이 건립되면 압량은 물론 경산은 전국최고의 삼한시대 역사문화자산을 갖게 되는 도시로 발돋움해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확실하게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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